APEC 규제조화센터 제2회 워크숍 개최
APEC 규제조화센터(이하 AHC)는 '동등생물의약품(Biosimilar)‘을 주제로 제2회 워크숍을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야청)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2회 워크숍에서는 바이오제약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등생물의약품‘에 대한 소개, 주요 이슈와 가이드라인을 교육하고 관련 규정에 대한 APEC 역내 각국의 입장 및 현황을 한자리에서 비교·분석해 볼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APEC 역내 각국 의약품 규제 담당자, 기업 관계자, 학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동등생물의약품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키도 했다,
AHC 김승희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바이오·제약산업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모멘텀을 제공하고, 국가간 동등생물의약품 규제분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각국 정부에서도 바이오·제약산업의 미래전략수립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AHC에서는 APEC 역내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분야 많은 국제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세계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교육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9월 11일까지 APEC 규제조화센터 홈페이지www.apec-ahc.org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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