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임상의사, 약학전공 심사관, GMP조사관 등 52명 채용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 가을에 허가·심사 전문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임상의사 2명, 심사관(약학전공 등) 22명, GMP심사관 11명, 심사원(약사) 12명, 영문에디터 1명, 허가심사보조원 4명이다.
또한 임상의사는 연봉 8,000만 원 등 이들 전문인력의 보수수준은 식약청의 정규직 공무원들보다 대부분 높은 편이다.
아울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심사관등은 본청 및 지방청에서 임상시험계획, 안전성 및 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검토 등의 허가심사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의약품 분야 전문 인력이 허가심사의 효율성, 신속성, 전문성 확보 및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채용공고 및 응시원서교부는 9월11일부터 9월 25일까지 15일간이며, 응시원서는 9월21일부터 9월25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또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 www.kfd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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