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평가원,‘발암성시험의 평가와 해석’국제학술회의 개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 이하 안전평가원)은 ‘발암성시험 평가와 해석’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 및 독성병리전문가 교육을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산학협동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안전평가원의 독성연구과 박순희 과장이 발암성연구 및 평가에 관한 주제로 발표하고, 미국의 Mark Cesta 박사와 일본의 Shoji Fukushima 박사가 발암성시험 평가와 관련한 최신 학계 동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미국의 Narayan R. Raju 박사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발암성 자료로 독성병리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학술회의 및 독성병리전문가교육을 통해 발암성 시험의 평가와 해석에 관한 국제동향 파악을 통해 국내 비임상시험 기관의 발암성 시험 및 평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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