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EU-GMP 승인사례 공유로 의약품 수출길 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은 국내 제약사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EU-GMP 승인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식약청과 한국PD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국내 제약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 설명 ▲내용고형제, 점안제, 주사제 등 EU GMP 실사 사례 및 대응전략 ▲식약청의 EU 국가 GMP 실사 사례 등이다.
식약청은“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제약업체의 EU-GMP 승인 성공 경험담과 국내에서 활동 중인 EU-GMP 승인업체와 정보를 교류해 국내 제약사들의 의약품 수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동국제약, 한미약품, 태준 제약 등 70여개 국내 제약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하고자 하는 제약사는 식약청 의약품품질과02-3156-8141~50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