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포럼’ 등 차별화된 면모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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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포럼’ 등 차별화된 면모 선보인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9.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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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그랜드워크샵 리뷰]③ 47차 종합학술대회 준비

제47차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는 2010년 4월 16일~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학술강연은 1층 그랜드볼룸과 2층 아셈홀, 3층 오디토리움 및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며, 기자재전시장은 3층 대서양홀에 550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 신제원 학술이사
신제원 학술이사는 “치과계 단합 및 유관단체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시도지부 학술대회와는 차별화된 중앙 학술대회의 면모를 보여 줄 것”이라며 “또한 국민에게 다가서는 긍정적 치과의사의 상을 제시, 국민과 치과의사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신 이사는 “2013년 FDI 총회 유치를 위해 각국 치과의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재외 한인치과의사회와의 교류 및 참여의 장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 이사가 밝힌 세부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개회 프로그램’으로 개회강연은 이수의 협회장의 ‘KDA의 구상과 과제, 그리고 2011년까지의 목표’가 기획됐으며, 총회 강연은 FDI 유치를 염두에 두고 호주나 미국, 일본 치과의사회장 중 한명을 초청 ‘FDI가 목표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더불어 재외 한인치과의사회 참여를 위해 ‘우수한국인 의과학자 초청 심포지움’도 마련된다.

특히 정책단위인 치협이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별도의 ‘정책 포럼’이 마련되는데, ▲복지부 건강보험 로드맵 ▲의료경영-의료시장 개방화 ▲금연-담배의 치과에서의 해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미래를 생각한다 ▲치과의사 해외진출 ▲협진의료제도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학술대회에서는 ▲일반개원의 시각에서 치료 가이드라인(임플란트, 진정접, 사랑니 발치) ▲개원가 핫 이슈(건강보험 로드맵, 치과의사 재테크, 세금) ▲분과학회 focued 이슈(생명을 위협하는 치주병, 스포츠치과에 의한 건강증진 등 16개) 3가지의 개원의 연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조긱위는 학생 참여를 위해 ▲치대 4학년생 참가 무료쿠폰제도 ▲젊은치과의사(전공의, 공보의 등) 포럼 ▲학생 우수영어논문 발표회 등을, 유관단체 참여를 위해 스텝을 위한 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일반 국민의 참여를 위해 ‘구취 예방’을 주제로 한 강연과 ▲무료 구강검진 및 OQ 테스트 ▲올바른 틀니관리법 및 칫솔질법 교육 ▲100인이 참여하는 치과상식 퀴즈 ▲자선음악회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회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연예인 등 유명치과의사의 활약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고, 선후배가 함께하는 패스티발, 치의학 도서 및 치의학역사 박람회, 발명품 경연대회, 치과의사복 패션쇼, 뮤지컬 Teeth 공연, UCC 경연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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