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예방 백신 국가검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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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 백신 국가검정 돌입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09.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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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예방 백식 최초 생산 분량 약 42만도즈 국가검정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은 녹십자가 제조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최초 생산분량 약 42만도즈(5로트)에 대한 국가검정을 29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번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의 국가검정 물량이 내년 3월까지 녹십자의 백신을 포함해 최대4,880만 도즈(300로트)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녹십자가 제출한 올해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국가검정 물량 계획에 따르면 9월에 42만도즈(5로트), 10월에 450만도즈(26로트), 11월에 391만도즈(22로트), 12월에 317만도즈(19로트) 등 총 1,200만도즈(72로트)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식약청은 “국가검정은 품목허가 이후에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에 대하여는 국내·외 대유행 상황을 감안해 품목허가와 동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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