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진료비 약 7천만 원 '누가 지원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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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진료비 약 7천만 원 '누가 지원 받나?'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09.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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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 기금 마련 ‘제 7회 자선골프대회’ 진행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 이하 스마일 재단)은 지난 25일 용인 LaKe Hills C.C에서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제7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대한치과기재협회 송종영 회장 등 치의학계 인사 및 치과기자재기업 관련 인사 가족 등 약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 단체 사진

또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프렌드치과, SK Telecom 등의 기부를 통해 총 6천 300만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그 외 스카이덴탈, (주)메타바이오메드, (주)토바, (주)젠한국, (주)한독모터스 등에서 각종 시상품을 협찬키도 했다.

먼저 스마일재단 김우성 이사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의 보철치료비 기금마련을 위해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치협 이수구 회장은 "착하게 살면 평생 행복해 진다고 했다"며 "이번 자선대회에 참석한 분들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면서 평생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자선 골프대회에서는 추양국제의료재단 조병욱 이사장과 서울탑티과 염문섭 원장의 색소폰연주를 통한 감미로운 기부 연주가 더해져 큰 호응을 받았다.

▲ 행사 진행 모습

이번 행사는 프로골퍼 호서대 서아람 교수가 함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서아람 교수는 이날 스마일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또한 서아람 교수와 함께한 ;라운딩 이벤트'를 통해 서울탑치과 김현종·염문섭 원장, 서울물방울치과 황재홍 원장은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 라운딩 이벤트 진행 후 '500만 원 후원금 전달' 모습

이어 진행된 자선경매를 통해 프로골퍼 서아람 교수의 퍼터가 105만 원, 중앙클리닉 양우진 원장 기증의 건강검진권 2매가 200만원에 낙찰됐으며, 경매를 통해 모아진 기금액 전액 역시 장애인 보철치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치과기자재협회 송종영 회장인 핸디 10.8, 넷스코어 70.2, 그로스 81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74타를 친 한국호넥스 유성재 사장이 메달리스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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