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 정보화, 이력관리 프로그램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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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정보화, 이력관리 프로그램이 해결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10.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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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품이력관리 표준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 식품이력관리 표준프로그램 초기화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은 식품업체가 제조·가공 및 판매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식품 이력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무상으로 교육·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식품 업체의 규모에 따라 조달· 자재·생산·품질·물류·판매·기준정보·통계 등 190여개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생산실적보고 등 각종 보고 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허가관청에 전자보고 할 수 있는 기능과 2013년 의무도입을 목표로 하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의 등록요건도 갖추고 있다.

식약청은 식품업체가 동 프로그램을 통해 원재료와 완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원료조달 및 생산을 계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경영효율화, 품질관리 및 위기대응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품이력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컴퓨터를 준비하고, 식품이력추적 종합정보시스템 www.tfood.go.kr에 회원가입 후 동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하여 설치하면 된다.

한편, 설명회는 오는 16일부터 전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나 단체는 식품안전정보센터 1588-2605나, 이메일 fsic@naver.com로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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