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안과와 안경점에서 시력을 측정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시력표’의 품목 신고서 작성이 쉬워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윤여표 청장 이하 식약청)은 시력표에 대한 ‘품목신고서 작성을 위한 길라잡이’를 마련해 시력표 제조·수입업체 등 관련 단체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은 ▲시력표 관련 기술정보 제공 ▲품목신고 작성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예시 ▲민원서식기 사용방법 등이다.

또한 민원업무 내용을 민원인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시력표 인허가 신청 민원서류 작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의료기기 민원인의 원활한 인허가 업무 신청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허가 관련 지침서를 발굴·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