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구강 건강 발전에 '영서지부'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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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구강 건강 발전에 '영서지부'가 간다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10.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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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영서지부, 노인구강건강 증진 사업 효과적 수행 위해 학술 강연회 개최

대한구강보건협회 영서지부(이하 구보협 영서지부)는 영서지역 소재 보건소 내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노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위생관리 : 구강체조와 구강근육마사지’ 란 주제로 지난 21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에서 학술강연을 진행했다.

구보협 영서지부는 노인 구강건강 증진 사업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수행키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학술 사업에는 원주시와 춘천시를 비롯 횡성, 홍천, 평창, 철원, 양구, 인제군의 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치과 위생사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졌다.

이번 학술강연의 중점 내용은 거동가능 노인대상 구강체조와 자가 구강근육마사지 교육 뿐만아니라 신선정 교수의 '거동불능 노인대상 전문가 구강근육 마사지 교육 및 상호실습'과 김남의 교수의 '노인의 이해'라는 내용의 강연들로 진행됐다.  

또한 구보협 영서지부는 이번 학술강연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영서지역 치과병원의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노인 환자 관리와 상담기법 및 구강체조와 구강근육 마사지'란 주제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에서 학술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보협 영서지부 관계자는 "이번 학술강연은 강원도청과 협의 하에 보건(지)소 치과위생사 상시학습으로 인정 된 교육이기 때문에 이수증이 발급되며 앞으로, 영서지역의 노인 구강건강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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