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평가기준 논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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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평가기준 논의의 장 마련?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10.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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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평가원,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 워크숍 개최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홈헬스케어 의료기기의 평가방법을 표준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김승희 원장 이하 안전 평가원)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관련 제조⋅수입 업체, 시험검사기관, 협회 등 전문가들이 모여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평가에 필요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안전성 및 성능평가 ▲진단지원시스템 ▲보안에 대한 요구사항 ▲종합토론 등 4개 주제발표 후 관련자들의 질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홈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안전성에 관한 최신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홈헬스케어 의료기기는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제품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할 표준화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일부단체를 중심으로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의견은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에 활용돼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의 평가 심사자 및 연구 개발자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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