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음주, 누군가에겐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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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 누군가에겐 고통!"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11.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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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1월 한 달간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 개최…절주 캠페인·세미나 개최 등 행사 마련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는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20개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파랑새포럼과 공동으로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지나친 음주, 누군가에겐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음주와 필름끊김, 음주와 자살, 음주와 가정폭력, 음주운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 달간 진행될 이번 캠페인 주요 행사로는 ▲을지로역과 사당 지하철역 2개소에서 절주캠페인 및 홍보자료 ▲폭력에 대한 시민설문조사, 희망메시지, 의견 참여행사 ▲'음주폭력과 정책과제'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개최 ▲경찰청과 연계한 음주운전예방 활동전개 ▲전국 보건소 및 병원, 알코올상담센터 등을 중심으로 지자체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등이 계획돼 있다.

복지부는 "이번 음주폐해예방의 달 행사를 계기로 일반인들에게 최근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음주와 폭력 등 알코올과 관련된 각종 폐해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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