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공연 관람도 하고 만찬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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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공연 관람도 하고 만찬도 즐기고!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11.11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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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씨어터, 10주년 맞이 기념식 진행…오는 28일 신흥사옥 12층 카페테리아서

1999년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을 시작으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덴탈씨어터가 특별한 기념식을 마련했다.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 모임 덴탈씨어터(회장 박선욱)는 오는 28일 신흥사옥 12층 카페테리아에서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덴탈씨어터는 기념식 이외에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의 모임답게 프랑스 명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주요장면만을 모아 40분작으로 재편성 한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 덴탈씨어터 박선욱 회장
덴탈씨어터 박선욱 회장은 “지난 10년간 한 번도 빠짐없이 매년 공연을 진행한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 공연을 관람하신 치과계 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덴탈씨어터의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총 12작품에 참여한 모든 배우와 스텝 관계자가 한자리에 참석하는 한편, 연극에 관심이 있는 치과계 관련 종사자들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덴탈씨어터는 10주년을 맞이해 창간 기념책자를 발행 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 책자에는 지난 1999년 ‘세일즈맨의 죽음’을 시작으로 2000년 ‘안띠곤느’, 01년, 03년 ‘꽃마차는 달려간다’, 2002년 ‘위기의 여자’, 04년 ‘날 보러와요’, 05년 ‘아일랜드’, 06년 ‘해가지면 달이뜨고’, 07년 ‘맨발로 공원을’, 08년 ‘늙은 부부의 이야기’, 09년 ‘신의 아그네스’ 등의 팜플렛과 공연 사진이 모두 담길 예정이다.

덴탈씨어터 박선욱 회장은 “앞으로 덴탈씨어터는 치과인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며 “치과계 종사하는 모든 관계자분들의 화합의 장을 문화를 통해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덴탈씨어터는 내년 6월에 있을 공연을 앞두고 공개 오디션을 개최할 계획이며, 치과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연세엔젤치과 02-861-0202

 

▲덴탈씨어터 단원들의 모습
▲덴탈씨어터 단원 및 공연 스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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