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치협·복지부와 틀니 급여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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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치협·복지부와 틀니 급여 방안 논의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1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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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11시 국회서 간담회 개최…치협 이수구 회장·복지부 유영학 차관 등 참석해 논의

 

양승조 의원이 오늘(16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 이하 치협)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 두 단체를 초청해 노인틀니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 측에서 이수구 회장과 우종윤 부회장, 마경화 보험이사, 한중성 교수(서울치대 보철과)가 참석했으며 복지부 측에서는 유영학 차관과 박용현 건강보험정책관, 염민섭 보험급여과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노인틀니 급여화에 대한 각 단체의 입장을 표명하고 적절한 노인틀니 급여화 방안에 대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조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기초로 이달 말이나 내달 초 노인틀니 급여화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올해 초 '향후 5년 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계획'을 통해 2012년부터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틀니 급여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급여화 대상 및 적용 방안 등이 기대에 못미쳐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 '생색내기용'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으며 현실적인 노인틀니 급여화 방안 마련에 대한 거센 요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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