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수입식품검사소, 11.19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이전 개소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영식 이하 경인 식약청)은 오는 19일 ‘평택수입식품검사소 이전 개소 현판식’을 평택항 항만종합업무 지원시설인 마린센터에서 개최한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이전을 통해 항만기관과 식품검사소를 따로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이 마린센터에서 한 번에 식품 수입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입식품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민원실이 설치되고, 관능검사실·검체보관실 등 시설이 확충되어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인 수입식품 신고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
한편, 지난 10월 26일 이전을 완료한 평택검사소는 경기도 오산·화성·안성·평택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소장을 포함한 직원 5명이 매일 70여건의 수입식품 신고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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