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저지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집행위원장 조경애 이하 범국본)가 17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의료민영화 반대 여론을 확산시키는 전국 순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본지는 순회단이 직접 보내온 순회 캠페인 현장 보고를 실시간으로 연재한다(편집자주)
10시 한나라당 대구시당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 및 방문
주최: 범국본 / 사회공공성강화연대/ 보건복지단체협의회
- 기자회견 취지발언: 조경애 집행위원장
- 발언: 이민철 보건의료노조 파티마 노조 지부장
- 기자회견문 낭독: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박배일 본부장
- 한나라당 시당 사무처장 면담 및 의견서 전달(조경애, 임석영, 공공노조 이장우, 공공노조 지역본부장, 파티마 노조지부장)
11시 지역 간담회(25명 참석)
사회 : 박진강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교육정책국장
- 전국 순회단,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공공노조 이장우 의료연대부분과장, 공공노조 강성봉 조직국장, 손소희, 장성예, 철도노조 이재식 대구차량지부장, 건보공단 직장노조 안진원 대구본부장, 진보신당, 인권운동연대 서창호, 민중행동 최선희 대구복지시민연대, 대구경실련 최광은, 대구지역시민단체연대회의, 우리복지시민연합 문재식, 인의협 대구지부 나미진, 보건의료노조 한용문 부위원장, 보건의료노조 대구시립병원 지부, 백병원지부
[간담회 발제]
- 조경애 집행위원장 : 의료민영화 범국본 활동 및 전국순회캠페인 취지 및 제안 발표
- 이재강 공공노조 대구지역본부 본부장 : 공투본 사업 보고 및 11월 계획 발표/ 토론 진행
- 의료민영화와 사회공공성 의제에 대해 강사단 구성 등 합의하여 민주노총 경북본부, 사회공공성강화연대, 대구보건복지협의회에서 공동 활동 펼칠 것 합의함 보고.
다수의 의제를 시민들이 소화할 수 있도록 접근 방식의 모색이 필요하다. 전달 방식과 소통의 변화.
범국본과 지역과의 소통, 의료공공성 관련 지역적 의제 개발 및 지자제선거 대응 필요성 논의 대구지역 구체적 의제 중심으로 대응할 것 제안. 의료특구, 교육특구 정책에 대안 활동 모색과 참여단체 들간 의제를 적극적 방식으로 전환 필요하다.
순회단 : 한용문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이장우 공공노조 의료연대분과 부분과장, 조경애 집행위원장, 임석영 정책기획위원장, 서영철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선전국장, 김용선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복리후생국장, 김현성 사무국장
오후4시30분 거리 선전전
- 2.28공원에서 대구시민을 상대로 의료민영화반대 선전전을 진행하였음. 날씨가 이전 부산과 울산보다는 풀렸으나 아직까지는 쌀쌀 했으나 시민들은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관심도에 비하면 서명은 그리 많다고 할 수는 없으나 꽤 많은 수가 서명에 참가하였음. 선전전은 6시까지 진행했으며 날씨가 어두운관계로 6시 이후에는 가판만 설치하여 서명하고자 하는 시민들만 서명하게 함.
-오후 7시부터 공공기관 공투본과 함께한 문화제를 진행하였음. 문화제는 부산“일터”의 이명박 정부를 신날하게 비판하는 연극과 “좋은 친구들”의 결의를 북돋우는 노래 공연이었으며 각 부분 대표자들과 조경애 운영위원장의 결의에 찬 줄을 이었음. 문화제 참가인원은 약 270명이었고 이들의 뜨거운 열기로 공원 내 온도가 한여름 밤과 같이 열기로 가득했음.
문화제는 밤8시 30분 마쳤으며 그 후 간단한 뒷풀이를 했으며 11시 쯤 다음목적지인 광주로 전국순회단은 출발했습니다.
순회단 : 한용문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이장우 공공노조 의료연대부분과장, 조경애 집행위원장, 임석영 건강연대 부의장, 서영철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선전국장, 김용선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복리후생국장, 천문호 건강연대 부위원장, 김현성 사무국장
5일차 : 대전
11시 -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앞 기자회견
15시 - 오후 선전전 : 장소 미정
19시30분 - 간담회
6일차 : 수원
정미경의원 지구당 방문
오후 선전전
7일차 : 인천
11시 - 조진형 의원 지구당 방문 : 기자회견(행안위원장)
13시 - 보고대회 기자회견 / 국회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