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행복 충전'은 스마일 재단과 함께!
상태바
'이 세상, 행복 충전'은 스마일 재단과 함께!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12.01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일 재단, 진폐재해자 보철지원 사업 구강검진 심사 진행해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 이하 스마일재단)은 지난 28일 강원랜드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진폐재해자 보철지원사업 '이 세상, 행복 충전' 구강검진을 진행했다.

스마일 재단의 이번 검진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이동진료차량과 함께 스마일재단 이사진이 집적 폐광지역으로 방문해 진행 됐으며, 태백시 보건소를 비롯한 폐광지역 치과 가족들의 도움이 더해져 더욱더 훈훈하게 검진을 마칠수 있었다고 스마일 재단은 전했다.

▲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이동치과 차량과 함께한 '이 세상, 행복 충전'

이번 검진심사는 강원도 폐광 삼청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에 거주하는 재가진폐제해자 중 526명의 지원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2차 검진 검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케 되며, 최종 지원 대상자는 임플란트를 제외한 보철치료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일 재단은 "저소득 진폐제해자들이 겪는 섭식과 미관상의 어려움을 해결해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고른 영양섭취를 도와 신체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일재단 김우성 이사장은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 저소득 진폐재해자들의 삶이 향상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대상자들이 기대가 큰 만큼 책임감도 크게 느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재단과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지난 9월 15일 폐광지역 내 저소득 재가진폐재해자들을 위한 보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치아 검진 심사 접수 모습.
▲진료 장면
▲이날 스마일 재단은 접수자들에게 치약과 칫솔 세트를 증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