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2회 AGD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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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제2회 AGD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 개최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12.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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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 지난 28일 수련의 73명 참석한 가운데 종료…출입증 카드기기도 도입

통합치과전문임상의 수련제도(이하 AGD)가 지난달 28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수련의 73명을 비롯 총 106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제2회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출입증 카드기기를 도입해 심포지엄 참여 시점과 종료 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점심시간에도 출입증 카드를 소지하고 기기를 통해 체크 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AGD 관계자는 "이번 출입증 카드기기도입은 출석체크에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에는 특별한 제제가 가해지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구체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에 참석한 수련의가 출입증 카드를 찍고 있는 모습.
▲출입증 카드기기

1,2부로 나눠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 치과보철학교실 이성복 교수의 '라미네이트 비니어를 위한 정교한 치아 삭제와 즉시 상아질 밀봉' 강좌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경희대 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최경규 교수의 '접착과 심미수복의 임상, 성공적인 치경부 수복',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의석 교수의 '매복치의 성공적인 치료전략', 서울대 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백승학 교수의 '1급 부정교합의 진단과 치료' 등의 강좌가 펼쳐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임플란트 파절 구하기'를 주제로 보스톤허브 치과의원 김종엽 원장의 '실패하는 임플란트의 새로움 해결법', 서울하이안 네트워크 박정현 원장의 '디오 Dr.SOS를 이용한 임프란트 구하기' 강연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

AGD 국윤아 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본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며"며 "앞으로 AGD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반 정책 및 정비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GD 강연 모습.
▲AGD Hond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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