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덴탈 31일 ‘제4회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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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덴탈 31일 ‘제4회 학술대회’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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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근관치료·‘치과위생사 프로그램 등 풍성…스위스 연수기회 제공도

치과계 주요 학술 강연회 중 하나로 자리잡은 ‘샤인덴탈네트웍스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오는 31일 백범 기념관에서 4회째 행사를 개최한다.

(주)샤인덴탈네트웍스(대표 고인영 이하 샤인덴탈)는 지난 세 차례의 학술대회와 ‘보험급여관리’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치과계 주요 임상 트렌드의 맥을 정확히 짚어내는 학술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자체적으로 고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매개체로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 3회 학술대회 때 모습.
이번 학술대회는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알찬 임상 지식과 최신 정보를 선별해 고객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그대로 살려 개원의들을 위한 ‘교합&근관치료’ 세션과 ‘치과위생사를 위한 프로그램’ 세션으로 나눠 총 6개의 강연을 펼쳐낸다.

Session 1 ‘교합&근관치료’에서는 홍성우 교수의 ‘교합’ 강연과 라성호 원장과 최성백 원장의 ‘근관치료’ 강연이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천길병원 홍성우 교수는 ‘교합을 고려한 절치의 심미회복’이란 주제로 인공물로 회복되는 모든 치아는 대합치 그리고 인접치와 잘 기능하는 형태로 회복되는 것은 물론 악관절과도 잘 기능해 전체적인 구강악계의 조화를 이루도록 제작돼야 함을 케이스별로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교합적인 문제를 바탕으로 절치의 심미적인 회복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또한 서울미소치과 라성호 원장은 ‘근관치료 맘 편하게 끝내기’란 주제로 개원의가 가장 까다로워 하는 Access Opening에 대한 생생한 임상 팁과 개원가에 적절한 근관확대·형성·세척·충전 프로토콜, 믹힌 근관을 찾는 요령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파스텔치과 최성백 원장은 ‘근관 치료 시 꼭 해야 할 일, 해서는 안되는 일’이란 주제로 근관치료의 기본적인 흐름 및 지켜야 할 원칙들과 개원가에 보편화된 Ni-Ti file 사용에 있어서의 File 분리를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한 비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최 원장은 이를 통해 가장 기본적인 치과진료이면서도 항상 스트레스를 주곤 하는 ‘근관치료’에 대한 고민에서 시원하게 벗어나게 해 줄 전망이다.

매년 치과위생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샤인덴탈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별도의 Session에서 다양한 주제로 치과위생사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해외연자특강을 처음으로 구성해 해외의 최신 테크닉 및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The Swiss Dental Academy’의 메인 인스트럭터인 Yasuko Takeuchi(D.D.S)는 ‘구강위생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란 대주제 하에 스케일링 최신 테크닉과 최근 이슈로 떠오른 임플란트 주의염 및 그 밖의 치주병 치료 등 진료영역에 있어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환자 상담 및 마케팅에 있어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등을 빠짐없이 다룰 예정이다.

또한 사람사랑치과 김영삼 원장은 ‘프로페셔널 치과위생사 성공기’란 주제로 의료 산업의 선진화에 따라 네트워크형 치과와 대형치과병원이 늘어나고 있는 시대적인 상황에서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적 메리트와 성공 노하우를 살펴보게 된다.

목동 사람사랑치과 황성연 원장은 체계적인 보험교육 없이도 빠짐없이 정확하게 건강 보험청구를 마스터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해 놓고 있다.

특히 Session 2 ‘치과위생사를 위한 프로그램’ 강연 후에는 1명을 추첨해 다음달 스위스에서 진행되는 ‘The Swiss Dental Academy’ 연수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그 외 10명을 추가로 추첨해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학술대회 등록신청은 샤인덴탈 홈페이지()에서 세션별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되며,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26일(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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