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시험 응시자, 지난해 비해 '33명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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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시험 응시자, 지난해 비해 '33명 증가해'
  • 조혜원 기자
  • 승인 2010.01.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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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3회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 총 287명이 응시한가운데 치뤄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이 총287명이 응시한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 성동구 경일 중학교에서 치뤄졌다.

이번에 진행된 자격시험 과목별 응시인원은 보철과 55명, 교정과 56명, 보존과 39명, 구강외과 64명, 소아치과 26명, 치주과 38명, 구강내과 9명 등이다.

올해 응시인원은 지난해와 비교시 33명이 증가한 인원이며, 특이한 점은 올해 전무의 자격시험에는 방사선과 응시인원이 한 사람도 없었으며 구강외과 13명, 교정과 11명은 추가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 자격 1차 시험은 총 140분동안 치뤄지며, 응시자들은 시간내에 120문항을 5지선다형으로 풀게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환 수련고시위원장은 "치과전문의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선별할 수 있도록 변별력 있는 문항 출제에 심여를 기울여 줄 것을 출제자들에게 당부 한 만큼 모든 결과가 무리 없이 정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4일 목요일 이며, 2차 시험은 21일 목요일 10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시험 시작 5분전, 감독관이 문제지와 OMR답안지를 들고 시험장으로 향하는 모습.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 모습.
▲학생 및 시험감독 입실부터 시험이 끝나는 지점까지 시험장을 관리하는 안전요원 모습.
▲시험장 유리창 넘어 시험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를 기다리는 응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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