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조선 치전원에 ‘6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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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조선 치전원에 ‘6천만원 기탁’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4.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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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치의학 발전 이바지’ 취지로…인재양성 도움 기대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27일 지역의 치의학 발전에 힘이 되라는 의미로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6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한국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또한 나아가 산학연계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으로 이번 발전기금 기탁도 그 활동 중에 하나로 진행됐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는 “조선대학교 치전원 학생들이 졸업 후에 바로 임플란트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임플란트 관련 연구와 실습에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 치과 기술력이 더욱 세계 시장에서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이번 발전기금 기탁이 치과대학 연구발전 및 인재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선대학교 김수관 대학원장은 “‘희망치호 21 모금’을 취임 이래 최고인 17억 원을 이미 확보했으며 이는 2014년에 예정된 치의국시 실기시험을 대비하고 임상시험센터, 구강생물학연구소, 기자재시험평가센터 등을 증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며 “국내 치의학 발전에 관심을 갖고 도와준 덴티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덴티스는 지난해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구좌 약정 후 10년 동안 매달 10만원씩 통장에서 자동 이체하는 방식으로 ‘희망치호 21 모금(일명 풀뿌리 모금)’에 10구좌를 약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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