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봉은사점서 제5회 아름다운 가게 개최…홈쇼핑 여성복 2천 점 등 준비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 이하 서여치)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 가게 봉은사점에서 ‘제5회 아름다운 가게’ 바자회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가게’는 서여치 회원들에게 불필요한 물건을 기증받아 분류‧수선한 후 이를 필요한 이들에게 판매해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러 기증품 외에도 이지나 회장의 후원으로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는 새 여성복 약 2,000점 정도가 마련돼 약 3,000원에서 10,000원 내외로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이지나 회장은 “임원진과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판매도 하고 구입도 할 수 있다”며 “많은 여자치과의사들이 이런 뜻깊은 자리에도 참석하고, ‘만남의 장’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 방법은 아름다운 가게 봉은사점(02-516-7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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