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 전공의 배정방안 ‘N-1'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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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 전공의 배정방안 ‘N-1' 제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6.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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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병원 N 2명 이하면 ‘+1’ 최대 4명까지…비치대병원 최대 2명

▲ 박재홍 교수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신 이하 학회)가 지난 10일 열린 ‘치과의사전공의 정원 배정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 새로운 전공의 책·배정 방식으로 ‘X=N-1'을 기본 공식으로 제시했다.

학회 수련이사는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박재홍 교수는 이날 공청회에서 발표자로 나서 학회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 교수에 따르면, 소아치과는 ‘X=N-1'을 기본 공식으로 하되, 치과대학병원의 경우 전속지도전문의(N)이 2명 이하일 경우 +1을 하는 단서를 달았다.

치대병원 전공의 최대 정원은 4명으로 제한했으며, 비치대병원의 경우 N이 1명일 경우 +0.5를 하고, 전공의 수를 최대 2명으로 제한했다.

학회의 이러한 배정방안이 올해 전공의 책정에 적용될 경우 치협 인정 전속지도전문의 기준으로 32.5명의 건공의를 선발하게 된다. 이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평균 전공의 수인 30.67명 보다 6.0%인 1.83명 많은 수치이다.

박재홍 교수는 “현 정원 수준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적정 배정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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