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30일 한중일 공동대회로…8차 대회부터 ‘학술상’ 추가 제정
아시아보철학회(Asian Academy of Prosthodontics; AAP)가 지난 6일 북경 Peking Friendship 호텔에서 2010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약 20여 명의 학자가 참석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AAP 부회장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한중석 교수와 전임 회장이었던 서울대 김영수 명예교수,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신상완 교수가 참석했다.
AAP는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 개최될 제7차 학술대회를 중국 상해에서 오는 10월 29일~30일 개최키로 했는데, 특히 ‘한·중·일 3개 보철학회 공동학술대회’로 진행키로 했다.
또한 내년 8차 학술대회부터는 학술상(AAP Academic Award)을 추가로 제정해 수상키로 했다.
한편, AAP 이사회 다음날인 7일 중국보철학회(CPS) 주관으로 북경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진행된 Prosthodontic Workshop에서 신상완 교수가 ‘무치악환자의 치료계획’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 신상완 교수는 캐나다 British Columbia 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 및 ELDER Research Center 에서 ‘Implant Overdenture’에 관한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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