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대경지부 2005년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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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대경지부 2005년을 열다
  • 김효정
  • 승인 200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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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탁 대표·박준철 사무총장 체제로

▲ 건치 대경지부 박현탁 신임 대표
건치 대구경북지부(대표 박현탁, 이하 대경지부)가 지난 10일 저녁 8시 동인동 건치 사무실에서 2005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공동대표' 체제를 '1인 대표와 사무총장' 체제로 전환하는 정관 개정이 이뤄졌으며, 신임 공동대표에 박현탁 원장(박현탁치과)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2년 임기의 박준철 사무총장은 그대로 유임됐다.

박현탁 신임 공동대표는 "내년에는 꼭 필요한 사업을 밀도있게 진행하고, 조직의 확대 재생산 구조를 만들어가는데 주력하겠다"고 사업기조를 설명하고, "정치토론 소모임과 임상사진 소모임, 문화기획단 등 회원들의 취미를 살릴 수 있는 모임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민변 정재형 사무국장과 장애우진료단 조재필 사회복지사 등의 외빈과 3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장애인진료팀을 '진료단'으로 승격하고, (가칭)대구지역시민단체연대회의에 참여하는 안건이 논의·채택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회원들간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 홈페이지 활성화에도 주력키로 결의했다..신임 장애인진료단 단장으로는 김일훈 원장(이사랑부부치과)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식전행사로 김명섭 원장의 방북보고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 총회에 참석한 대경지부 회원들
▲ 박준철 사무총장이 2005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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