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 우수사례 기관 등 시상
상태바
아동급식 우수사례 기관 등 시상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08.25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부, 전국 최초 아동급식사업 평가 지표 개발한 경기도 등 선정…25일 우수사례 발표대회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는 25일 오후 2시 현대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아동급식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기관(5개) 및 아동급식 유공자(15명)로 선정된 민·관 관계자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기관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아동급식 우수사례 추진 기관으로 ▲경기도 - 전국 최초 아동급식사업 평가 지표 개발 ▲순천YWCA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 정부·기업·지자체·NGO간 협력체계 구축 양질의 도시락 제공 ▲SK 행복나눔재단 - 전국 29개소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센터 설립 지원 ▲강원도 원주시 - 자원봉사자 활용한 급식지원 및 모니터링,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급식지원 ▲전라북도 정읍시 - 농촌지역 최초로 아동급식 전자카드 등 아동급식업무 전산체계 구축 등 5개 기관을 선정했다.

아울러 장관표창 수상자로는 금융결제원 VAN 사업실 권용기 팀장과 매일도시락 안시환 대표 등 15명이 선정됐다.

한편 정부는 2009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동급식사업 한시적 국고지원을 연장해 1차로 겨울방학 예산 부족분 109억원을 기지원했으며, 여름방학 종료 이후 정산을 거쳐 2차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0년 여름방학 중 급식지원 아동은 48만명으로, 담임교사 및 지자체의 1차 조사와 조사과정상 누락 아동이 있을 것에 대비한 읍·면·동 담당자의 가정방문조사, 아동 및 보호자 등의 추가신청 등을 통해 선정됐다.

방학 종료 이후에도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 또는 공휴일 등에 급식지원을 받고자 하는 아동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급식지원을 신청하면 소정의 조사를 거쳐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