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말하는 치과의료 산업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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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말하는 치과의료 산업 미래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0.08.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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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정책연구소, 내달 9일 ‘3차 정책포럼’…오스템 최규옥 대표·복지부 김강립 국장 등 초청강연

우리나라 메이저 치과업체 CEO가 생각하는 ‘치과의료 산업의 미래’는 어떠할까?

치과의료정책연구소(부소장 안창영)이 다음달 9일 오후 7시부터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치과의료시장과 치과의료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제3차 치과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조영식)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날 포럼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치과의료의 미래’와 ‘치과의료산업 CEO가 말하는 치과의료 산업의 미래’를 듣고, 치과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나서는 과제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이날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초청돼 치과의료산업 정책과 관련된 특별강연을 하게 된다.

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한국 치과의료시장 및 산업 현황, 나서는 과제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정토론자로 (주)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대표이사와 (주)예스바이오 박경준 대표, (주)바텍 대표, 대한치과기재협회 관계자 등이 참가해 치과의료 산업의 미래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흥미를 끈다.

정책연구소 간사인 치협 조영식 정책이사는 “임플란트 등 치과계 업체들이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비중있게 견인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정부는 치과의료산업에 R&D 예산을 거의 투자하지 않는 등 무관심한 태도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날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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