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축소 주5일제 1년간 시행
의료의 공공성 강화, 주5일제 시행 등을 놓고 지난달 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던 보건의료노조가 지난달 23일 새벽 산별교섭 노사합의문을 이끌어냈다.
이번 합의로 병원 노사는 생리휴가 무급화와 연월차 폐지에 따른 임금보전을 전제로 토요일 근무를 단축시켜 주5일제를 1년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노사 양측은 ▲비정규직 처우개선 ▲의료공공성 강화 ▲산별기본 협약을 위한 구체적 방향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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