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카톨릭대 임치원은 다음달 5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10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오전과 오후에 나뉘어 선수술 교정과 임플란트 2개 세션 8개의 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오전에는 ‘선수술 학문인가 상술인가’라는 테마로 국윤아 교수가 ‘Sendai Surgery First for ClassⅡ Correction'을, 스마일어게인치과 오창옥 원장이 ’선수술 교정 치료 시 고려사항‘을, 웃는내일치과 김병호 원장이 ’최소술전교정-예측 가능한 결과를 위한 수술시기의 결정‘을 발표한다.
또한 일본 동북대학 Junji Sugawara 교수가 ‘Sendai Surgery First Approach for ClassⅡ Correction'을, 포스치과 유상진 원장이 ’선수술 시 안모비대칭증에 대한 고려‘를 제시한다.
오후에는 ‘임플란트 수술의 새로운 접근법’을 테마로 조선 치대 김수관 교수가 ‘자가 및 가종치아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새로운 접근’을, 하얀치과 김신구 원장이 ‘임플란트 즉시 및 조기 부하를 위한 수술법’을, 여의도성모병원 윤현중 교수가 ‘임플란트 상악동 골이식의 새로운 접근’을 제시할 계획이다.
카톨릭대 치과학교실 국윤아 주임교수는 “기대와 우려 속에 2000년 설립돼 출발했던 저희 임치원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10주년의 기초를 세우기 위한 노력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밝은 미래가 우리 앞날에 펼쳐지리라 믿는다”고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문의는 02)2258-1784로 하면 된다.
한편, 카톨릭대 임치원은 이날 학술강연회 이후 오후 6시부터는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10주년 기념식 및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