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환자 원격의료 허용 ‘누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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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환자 원격의료 허용 ‘누구를 위해?’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0.12.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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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본, 곽정숙 의원과 공동으로 16일 정책토론회 개최…원격의료 허용 반대 3000인 선언도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곽정숙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421호실에서 '원격의료 허용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가 '원격의료의 현황과 과제'를 발제하며 최윤정 범국본 정책위원이 '의사 - 환자의 원격의료 허용,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보건복지부 임인택 과장이 '원격의료 향후 추진 계획'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상임대표, 남병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 김유진 보건의료노조 정책국장, 송우철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김석화 서울대 의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오후 1시 국회 앞(국민은행)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 시장화 및 의료인-환자 원격의료 허용 반대 3000인 선언 기자회견'이 개최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 시장화 및 의료인-환자 원격의료 허용에 대한 시민사회 입장과 이를 반대하는 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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