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장애인 시청각자료 ‘아이러브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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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장애인 시청각자료 ‘아이러브이’ 제작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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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협도 장애인치과진료망 구축 등에 적극 협조키로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임창윤, 이하 스마일)이 국내 최초로 장애인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시청각자료 ‘아이러브이’를 제작, 지난 1일 서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스마일은 장애인들이 경제적·접근성의 문제 등으로 치과치료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1년 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이러브이’를 기획해 왔다. ‘아이러브이’는 실시간으로 구강건강 관련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스마일은 향후 ‘아이러브이’를 신청 접수하는 장애인 및 보건관련 기관에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은 지난달 9일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창주, 이하 대공협)가 참석해 장애인 사업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힘에 따라 적극적인 연대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공협은 향후 홍보사업과 장애인구강건강 실태조사, 전국적인 장애인 치과진료망 구축사업 등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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