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세계 5대 식의약 강국‘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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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세계 5대 식의약 강국‘으로 도약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0.12.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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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노연홍 청장 신년사…‘예방과 안심‧공정과 활력‧소통과 협력’ 정책목표에 기반한 새해 포부 다져..

 

▲ 노연홍 청장
식품의약품안전청 노연홍 청장이 오는 2011년도를 세계 5대 식의약 강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예방과 안심, 공정과 활력, 소통과 협력’이라는 2011년 정책목표를 통해 국민의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갈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노 청장은 ▲사전 예방적 위해관리 시스템의 선진화 ▲원료에서 소비까지 더욱 촘촘한 안전관리망 구축 ▲경쟁력 있는 신성장 산업의 발전 위한 능동적 지원 ▲자율과 공정을 촉진하는 식의약 규제개혁 추진 ▲안전공감 확산을 위한 국민과의 소통 ▲안전기반 확충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6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노 청장은 “의료기기 정보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상품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의약품의 지원을 강화하고 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의 특성을 반영한 허가‧심사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로운 오송새대를 맞이한 식약청은 더 큰 도전을 통해 이전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라면서 “각고의 노력과 도전의식으로 시간과 생각을 바꾸고, 그 결과로 미래를 변화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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