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환자 관리 지침서 ‘진정법’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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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환자 관리 지침서 ‘진정법’ 발간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1.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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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나래출판사,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역 제5판…판본 내 전면 컬러 그림 및 사진 제공

 

▲ 환자 관리 지침서 제5판 '진정법'
대한치과마취과학회(이하 학회)가 환자 관리 지침서 ‘진정법’ 제5판을 최근 출간했다.

앞서 학회는 2005년 ‘치과마취과학’ 교과서 첫판을 발간한데 이어 지난해 둘째 판을 발간, Malamed 교수의 ‘Handbook of Local Anesthesia, 5ed’을 2005년 번역해 강의 보조자료로 사용했으며, 2009년에는 그간 치과치료실에 문제가 돼 왔던 응급처치에 대해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Medical Emergencies in the Dental Office, 6ed’을 번역한 바 있다.

이번 신간은 Malamed 교수의 책을 번역한 것으로 학회가 지속 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심폐소생술 연수회’와 국제 표준에 맞춰 실시해 오고 있는 ‘진정법 연수회’가 추진하는 사업을 한 단계 정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판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약물에 대한 내용은 과감히 삭제돼 내용이 간소화 된 한편, 의료법적 접근이 강조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판본 내 삽입된 그림이나 사진 또한 전면 컬러로 바뀌어 매우 실제적이다.

아울러 독자가 사용할 진정법의 방법에 맞는 약물에 대한 지식까지 찾을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가 수록됐으며, 이를 통해 사용 약물과 함께 합병증에 대한 정보도 한 번에 익힐 수 있도록 꾸려진 편리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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