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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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개선 주력하겠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06.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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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4기 전치련 양형석 의장

전치련이 4기를 맞았다
아직도 시작이다. 과도기적인 성격으로 봐달라. 무엇보다 전국 11개 치대생들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 6·9제 행사가 단지 즐기는 장이 아닌 향후 우리의 임무인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언제 닥칠 지 모를 어려움 극복을 위한 공고한 힘을 다지는 계기라 생각한다.

행사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
무엇보다 치대생들만의 축제라는 인식을 벗기 위해 지역주민과 해당학교 학생들, 범치과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주력했다. 치과 상식 등을 담은 포스터 전시회나 수불 사업 캠페인 및 불소 도포, 건치 부스 참여 등이 그것이다.

수불 결의문을 채택했는데...
결의문에 그치지 않고 수불 캠페인 등 실제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에는 전남·전북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불사업본부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 관련 홍보책자 발간도 준비 중이다.

그 밖의 활동계획은?
치대는 등록금이 터무니없이 높고, 실습실 등 교육환경도 말할 나위 없이 열악하다. 또한 치의학전문대학원이 학생들의 의견은 배제된 채 도입됐다. 이렇듯 치대생들이 처한 총체적인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갈 생각이다. 지금도 각 대학 교육환경에 대한 정보 공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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