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과학회, 2월 들어 연달아 학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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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과학회, 2월 들어 연달아 학술행사 개최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2.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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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동계학술연수회 이어 14일 동계워크샵 성료…기초학문 내실화로 치위생학연구 기초 마련코자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이현옥 이하 치위생과학회)는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구강미생물학과 면역학의 이해'를 주제로 한 동계학술 연수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동계학술 연수회에서는 연세 치대 유윤정 교수(구강생물학 교실)가 연자로 나서 ▲구강 내 미생물 ▲ 치아 우식, 치주염 관련 미생물의 특성 ▲치아우식과 치주염의 면역반응 등 구강미생물학 전반을 짚어주는 강연을 전개했다.

치위생과학회 동계학술연수회는 매년 다양한 기초학문 위주의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회원들에게 학문적인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치위생과학회는 14일 남서울대학교에서 '보건통계와 치아우식활성검사'를 주제로 동계 워크샵을 개최했다.

먼저 보건통계에 대해서는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조영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설문조사 연구방법, 설계 및 통계방법에 대한 강연을 전개했으며 건양대 치위생학과 황수정 교수가 Snyder test, 타액분비율, 타액점조도, 위상차 현미경 사용법 및 구취측정법 등 치아우식활성검사에 대해 강연했다.

치위생과학회는 "이번 동계연수회와 동계 워크샵을 통해 기초학문의 내실화를 추구하고 치위생학 연구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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