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대재앙! 생명윤리 성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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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대재앙! 생명윤리 성찰 필요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2.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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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의료인회, 4월 6일 교육실서 정책토론회 개최

 

구제역 사태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생명이 울부짖고 땅은 피로 물들고 있다. 가축농가들은 통곡하고, 속수무책인 우리 가슴은 멍들어 가고 있다. 도대체 끝은 어디일까?

특히, 무차별적으로 살아있는 돼지들을 생매장하는 장면들은 우리들에게 생명윤리를 다시금 성찰하게 하고 있다.

이에 기독청년의료인회(이하 기청의)는 오는 4월 6일 '구제역 대재앙과 생명윤리의 성찰'을 주제로 2011년 첫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오후 8시부터 종로구 이화동 삼영빌딩 2층 기청희 교육실에서 개최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 정책연대 박상표 정채국장이 발제를 하게 된다.

이어 전 안성의료생협 송창호 이사장과 예장총회 사회봉사부 안홍철 목사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기청의 관계자는 "현실을 바로보고 어디서부터 수습을 시작해야 하는지 머리를 맏재어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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