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이태훈 집행부 청책단체 스타트!
상태바
10대 이태훈 집행부 청책단체 스타트!
  • 장동일 기자
  • 승인 2011.03.11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8일 이취임식…“회원 권익 위해 존재하는 강한 협회 만들 터”

 

▲ 대한치과기재협회 제 10대 이태훈 협회장이 전임 송종영 회장에게 명패를 전달받고 있다.
대한치과기재협회(이하 치재협)는 지난달 28일 협회 회의실에서 9대·10대 집행부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임 이태훈 회장, 전임 송종영 회장, 그리고 각 집행부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양 집행부는 협회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는 주문과 감사를 전했다.

먼저 이태훈 회장은 “그동안 9대 집행부가 회무와 사업을 잘 꾸려왔다”고 평하면서, “잘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송종영 전임회장은 “9대 집행부에서 가장 많은 협회 잉여금을 창출 했다”고 자평하면서 “10대 집행부에서도 더 많은 잉여금과 회원사 권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된 양 집행부 인수인계식도 함께 진행됐다.

10대 집행부 인수인계는 24~25일 양일간 각 이사별 업무 인수인계를 진행하고, 28일에는 10대 집행부 신임 이태훈 회장, 김용택 총무이사, 신기주 재무이사, 9대 집행부 송종영 전임 회장, 장현양 전임 총무이사, 송종섭 전임 재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회무 및 협회자산을 10대 집행부가 인수했다.

인수인계된 협회자산은 기본자산 5천1백2십만원, 일반회계 SIDEX 회계, 2억2천2백만원, 기금회계 9천5백7십만원 등 자산 총 5억 8천여만원과 9대 집행부에 마련됐던 회관까지 양 집행부는 인수인계 절차를 마쳤다.

한편, 집행부 구성에 대해 이 회장은 “당선 지지여부를 떠나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똑같은 기준점 위에서 모든 회무의 중심을 회원사들의 권익신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일 잘하고, 추진력이 담보된 강한 집행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대 집행부 임원진 구성에 대해 훌륭한 인물을 모시기 위해 많은 접촉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3월 이사회 이전까지 임원진 구성을 마친다는 입장이다.

또한 회원권익을 위한 명분이 바로서는 치재협회를 만들기 위해, 공정하고도 객관적인 회무로 협회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태훈 신임 집행부는 고문과 원로 초청, 당선인사 겸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정필 전 회장을 비롯해 송규천, 오동현, 최낙철, 김덕환,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9대 집행부까지 협회 역사를 이끌어 오신 고문 및 원로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협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집행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동일 기자(덴탈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