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치대, 아시아 의료관광사업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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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치대, 아시아 의료관광사업 ‘신호탄’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3.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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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러시아 치과전문 ‘죠지덴탈그룹’과 MOU…학술교류 및 치과의료관광사업 발전 기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영욱 이하 병원)이 지난 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러시아 죠지덴탈그룹(회장 바바코햔 에두아르드 게오르기예비치)과 상호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 병원·조지덴탈그룹, 강원도·러시아 연해주정부, 강릉아산병원·연해주립병원 MOU
이날 협정식은 ▲병원‧죠지덴탈그룹 ▲강원도‧러시아 연해주정부 ▲강릉아산병원‧연해주립병원의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박영욱 원장과 바바코햔 회장, 블라디보스톡 한국 총영사,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죠지덴탈그룹은 극동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치과 전문 본원과 연해주 우스리스크에 분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우스리스크 분원에는 치과를 비롯한 일반내과, 산부인과도 같이 운영되고 있어 환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욱 원장은 “이번 협정으로 극동아시아지역에서의 학술교류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해당 지역 치과의료관광사업 추진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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