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치, 26일 정총…‘황상윤‧박영민’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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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치, 26일 정총…‘황상윤‧박영민’ 경선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3.16 15:01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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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대 회장선거에 현 부회장 ‘황상윤‧박영민’ 후보 출사표…화려한 경력 및 공약으로 맞불

 

경상남도치과의사회의(회장 노홍섭 이하 경남치) 제27대 회장선거가 황상윤 후보(경북 84졸)와 박영민 후보(부산 85졸)의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경남치는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사브이호텔에서 제60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 구성과 함께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 좌측부터 황상윤·박영민 후보
특히 임원선출에서는 두 후보 모두 오랜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경력과 막강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어 당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황상윤 후보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경남치 부회장직을 연임하고 있으며,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 상임위원, 창원지방검찰청 의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원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는 황상윤 후보는 “12년간의 회무경력으로 다져진 역량을 총동원해 회원들의 이익과 명예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황 후보는 “그간 회무를 수행하며, 젊은 후배들의 협회 활동 참여도가 점점 낮아지는 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선‧후배와 동료 간의 거리가 멀어지는 것 같은 안타까움에 이를 개선코자 도회장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출마동기를 밝혔다.

우선 황 후보는 “당선 시 곧바로 반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회원 취미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학술대회도 보수교육점수를 보다 쉽게 취득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실신고 확인제도’, ‘리베이트 쌍벌제’ 등에 적극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황 후보는 ▲개원가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의료전달체계 법안 본회의 통과에 주력 ▲AGD 명칭 문제 등에 회원 의견 적극 반영 ▲회원간 화합 도모 등을 다짐했다.

한편, 상대 진영의 박영민 후보는 마산시치과의사회 총무‧자재이사, 회장직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경남 이주민센터 전 이사장, 마산 YMCA 이사, 마산 제일로타리클럽 부회장, 창원 MBC 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위원직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회원의 힘을 모아 치과계 미래를 밝혀가겠다”는 박영민 후보는 “최근 일부 불법 네트워크치과의 휑포와 관계당국의 부당한 행정규제 등으로 치과계 미래가 불안하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 동료간의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민 후보는 지난 20년간의 회무 경력을 통해 ▲회무운영의 투명성 제고 ▲동네치과 기 살리기 ▲‘봉사하는 치과의사상’을 통한 대국민 홍보 강화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 등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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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ton 2011-07-28 19:38:51
None can doubt the vecraity of this article.

마스카라 2011-03-23 22:04:58
모든 상황을 참고해서 ㅡ 얼추 비슷하다면 ㅡ 우리지역 출신 이 낫지 않겠습니까?
전 .. 사심없이 ㅡ 별 없읍니다 ...

마스카라 2011-03-23 22:04:58
모든 상황을 참고해서 ㅡ 얼추 비슷하다면 ㅡ 우리지역 출신 이 낫지 않겠습니까?
전 .. 사심없이 ㅡ 별 없읍니다 ...

마스카라 2011-03-23 22: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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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 2011-03-23 22: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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