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요양급여비용협 위원장 재선
치협 정재규 회장이 지난달 22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요양비용급여협의회에서 3대 위원장으로 재선됐다.
정재규 회장과 의협 김재정 회장의 경선으로 치뤄진 이날 선거에서 정재규 회장은 8표 중 5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표차로 3대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번에 정 회장이 또 다시 위원장에 재선됨에 따라 지난 2000년 1대 위원장에 이기택 명예회장이 선출된 이후 2대와 3대 연속으로 치협이 위원장 자리를 독식, 강한 치협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정 회장은 당선 후 소감 발표에서 “각 단체와의 화합을 바탕으로 각 단체에 불이익이 없으면서도 정부와 조화롭게 일을 추진해 국민들에게도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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