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MSO, 호주 Whiteley사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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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MSO, 호주 Whiteley사와 전략적 제휴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3.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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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판매 돌입…취급이 용이하고 유효시간 길어 치과 감염관리 수월

 

Doi MSO(김영복 대표)는 지난 25일 감염관리 생산업체인 호주의 Whiteley사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Doi MSO는 오는 4월부터 Whiteley사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며, 수입은 GM Medipam이 맡고 대한치과의료장비관리자협회가 후원하게 된다.

김영복 대표는 "국내 교차 감염관리 의식과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감염관리 상품을 엄선해 치과계에 보급하고자 한다"며 "호주 Whiteley사는 75년의 역사와 국제적인 규격을 갖추고 있어 기존 감염관리 상품들과 차별화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해당 제품은 Doi MSO와 MOU를 체결한 20여개 치위생과에 공급할 예정이며 이미 200여곳의 치과 병·의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을 알려졌다.

특히 타사 제품이 용기의 취급이 불편하고 유효기간이 짧다는 단점에 비해 호주 Whiteley사 제품은 티슈(V-Wipes) 형태로 제작돼 시간이 부족한 임상에서 취급이 간단하며 유효시간도 평균 5시간 이상 돼 치과 감염관리가 한결 수월해졌다.

김영복 대표는 "앞으로 감염관리 상품은 실내에 비산되는 오염균과 용수에 알맞은 감염관리 상품으로 한 단계 진보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일상과 임상에서의 감염관리를 통해 의료종사자와 고객의 안전, 쾌적한 친환경 감염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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