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28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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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28대 집행부, 초도이사회 ‘힘찬 출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5.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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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쌍벌제 TFT 구성 등 논의…내달 11~12일 임직원 및 특별위원장 워크샵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 28대 집행부는 지난 17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사회는 김세영 협회장의 간단한 인사말 후 전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서 처음 마주하는 만큼, 임·직원 소개로 첫 순서를 열었다. 앞으로 정기이사회는 매 달 세 번째 화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불가피한 사정이 있을 경우 그 다음 주 화요일에 개최키로 결정했다.

특히 28대 집행부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다음달 11일~12일 양일 간에 걸쳐 임·직원과 각 특별위원장, 정책연구소 간사가 함께 워크샵을 개최키로 했다.

기타 논의사항으로 2011 FDI 멕시코총회 참가대표단 구성과 제101차 FDI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재구성은 회장단 회의에서 결정키로 위임했다.

‘치아의 날’ 행사 준비에 관련해서는 제7회 국회동심한마당 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사)H20 품앗이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제7회 국회 동심한마당’으로 ‘치아의 날’ 행사를 대체키로 결정하고 행사준비권은 치무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회칙개정과 관련, 서울지부는 현 부회장 3명에서 4명으로 1인 증원 외 1건을, 대구지부에서는 현 이사 14명에서 15명으로 1인 증원 외 2건을, 경기지부는 현실에 맞게 치과 어휘의 순화 외 9건을 개정키로 결정했다.

국제학술대회 인정 승인 요청에 관련해서는 현재 개정된 의료법 시행에 의해 공정거래심의위원회에 인정을 받아 시행을 되고 있고, 불필요한 절차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인준학회도 학문의 자유를 보장코자 승인 요청을 받아들였다.

사무총장 임명은 직제규정에 따라 기획실장 직위를 없애고 사무총장은 총무이사가 겸임하기로 결정했으며, 리베이트 쌍벌제 관련 TFT 구성은 자재표준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이 밖에도 MBC 파워매거진 협찬 제안에 관련해서는 추가적으로 들어올 제안서까지 포함시켜서 면밀히 재검토 후 재상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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