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 영문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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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 영문보고서 발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6.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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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관 관심 증가 따라…2010년도 분양실적·성과 등 담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이하 식약청)은 최근 국내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에 대한 외국 기관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2010년 한글 연차보고서를 영문화해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문 연차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 사업 개요, 2010년도 분양 실적 및 성과, 품질 관리 그리고 분양 중인 표준품 목록 등이다.

참고로 ‘바이오의약품 표준품’이란 바이오의약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역가 또는 함량 등을 결정하는 시험에 기준으로 사용하는 대조물질을 말한다.

WHO는 각 국가기관에서 국가표준품을 확립해 사용토록 권고하고 있어, 식약청도 1998년부터 현재까지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 등 36종의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 8만여 바이알을 제조해 지난해만 3,500여 바이알 이상 분양한 바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 분양실적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을 확립해 국내 수요 충족 및 해외 공급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문 연차보고서는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정보자료>KFDA 분야별 정보>의약품>표준품방>생물의약품 또는 식약청 영문 홈페이지 http://eng.kfda.go.kr>KFDA News>Relevant Ru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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