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보건연합, 의료 대개혁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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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보건연합, 의료 대개혁 방안 논의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6.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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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함춘회관 대회의실서…청소년 치과주치의제 도입방안 등 제시

 

1987년 6월 항쟁을 통해 만난 개인들이 보다 더 큰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난 2001년 결성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이에 보건연합은 출범 10년을 맞아 무상의료로 가는 한국의료 변혁의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보건의료 대개혁방안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참고로 보건연합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를 비롯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등 5개 진보 보건의료단체의 연합체이다.

‘한국, 무상의료로 가는 길’을 대주제로 열리는 한국 보건의료 대개혁 방안을 위한 정책발표 토론회는 다음달 2일 오후 7시부터 함춘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1부:‘의료보장 강화와 공급체계 개혁’에서는 ▲공공의료와 의료공급체계 공공성 강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빈곤층 무상의료 실현 ▲의약품제도 개혁과 무상의료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2부 ‘세부 개혁내용 및 무상의료 논의의 방향’에서는 ▲청소년 치과주치의 및 보장성강화 ▲한의학 공공성 강화와 무상의료를 위한 제언 ▲산재보험 개혁과 무상의료 ▲무상의료 논의 지형과 방향 발표가 진행되고 3부에서는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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