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MSO(대표 김영복)와 대한치과의료장비관리자협회가 벌써 4년째 진행중인 장비감염관리에 관한 강연과 세미나가 전국 치위생(학)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도 치과장비감염관리자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학생 44명의 합격자가 배출됐으며 이들은 현장감 넘치는 실습 위주 강연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장비감염관리자 프로그램은 임상에서 교차 감염경로 파악 등 치과위생사의 직무능력을 배가해주며 치과장비 점검과 멸균기 관리, 각종 핸드피스류의 분해 및 청소법 등 치과장비의 관리 및 감염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복 대표는 "감염예방은 시대적 요구로 자격증 취득자들의 검증된 능력이 치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 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병원 및 학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복 대표는 식약청 의료기기 정책전문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복지부, 교과부, 노동부 등 정부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형 의료인재 인프라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