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치위생과 전원 장비감염관리자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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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치위생과 전원 장비감염관리자 취득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9.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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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MSO 김영복 대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감염관리 교육 실시…사회적 요구도 높아

 

DoiMSO(김 영복대표)가 시행하는 치과장비감염 예방관리자 자격증 취득 특별반을 수료한 전주비전대학 치위생과 3학년 44명 전원이 치과장비감염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동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김영복 대표는 "최근 복지부가 입법 고지 한 병원감염관리 의무화 방안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미 국내 치과병원(2차 기관)급에서는 본사의 감염관리 노하우와 표준화된 매뉴얼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품질관리가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복 대표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2010년 의무화 된 '멸균기 신뢰성 검사'에 따르는 Biological Indicator, Chemical Indicator, bowie-dick Test 방법과 멸균기의 기계적(물리적) 검사 방법과 감독 및 관리의 중요성 고취 등 감염관리자로써 요구되는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진료실에서 흔하게 취급되는 고속, 저속 핸드피스류의 분해방법과 청소 등 효과적인 관리방법,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카트리지 파손의 수명연장과 이로 인한 경비상승 요인 절감 방법을 자연스레 취득할 수 있다.

한편 김 대표는 26일 오전강의를 끝내고 바로 마산대학을 방문,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핸드피스와 장비감염관리 교육을 이어갔으며 오는 9월 16일에는 전북과학대 치위생과를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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