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전원, 이주노동자 위한 의료봉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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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전원, 이주노동자 위한 의료봉사 앞장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9.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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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김선헌 원장 비롯 13명의 의료봉사팀 출동…광주 서구 불교대학서 이주노동자 등 80여명 진료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 이하 전남치전원)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오원만)이 지난달 28일 광주 서구 무각사 내 불교대학에서 이주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벌였다.

의료봉사에는 치전원 김선헌 원장을 비롯한 학생, 치과병원 수련의 및 치과위생사 등 13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이 참여해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이날 진료소에는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몽골, 중국, 일본 등에서 건너온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 86명이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왔으며 이들은 충치치료와 스케일링, 무료검진 등을 받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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