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김은경 이하 학회)가 오는 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2011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오후 3시부터 3시 50분까지는 증례보고 및 연구논문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경희대 강주한 교수의 ‘치성낭종에서 유래된 골내 우췌성암종의 증례보고’를 시작으로 전남대 이재서 교수가 ‘치과용 콘빔 CT를 이용한 치주근관 복합병소 진단’, 서울대 정대교 교수가 ‘하악 촬영 시 다중회선 전산화단층촬영(MDCT)과 콘빔형전산화단층촬영(CBCT)의 유효선량비교’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방사선 안전관리’를 대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특강에서는 학회장을 맡고 있는 단국대 김은경 교수가 ‘치과방사선검사에서의 환자선량’을 짚어본 후 경희대 최용석 교수가 ‘치과방사선에서 환자의 선량이 임상영상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대 허민석 교수가 ‘Cone beam CT영상의 특징’을 주제로 특강을 맡았다.

한편, 학회는 같은 날 오후 1시 교수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며, 다음 날인 9일에는 단체로 인근 한옥마을을 관광하며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가문의. 박인우 학술이사(033-640-3187)

윤은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