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라도 더…" 2012년도 수가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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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라도 더…" 2012년도 수가협상 시작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10.1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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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마경화 상근보험부회장 등 수가협상단 7일 공단과 첫 번째 실무 회의 개최

 

▲ 좌측부터 치협 박경희 보험이사, 마경화 상근보험부회장, 서치 최대영 보험부회장
2012년도 치과요양급여를 결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상 레이스가 시작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 수가협상단은 7일 오후 4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첫 실무협상을 열고 내년도 치과 요양급여폭을 정하기 위한 첫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실무협상에는 치협 수가협상단 측 마경화 단장을 비롯해 박경희 보험이사,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보험부회장, 유희대 국장이 참석했으며 공단 측에서는 박병대 급여상임이사, 조용기 재정관리 실장, 전종갑 보험급여 실장, 한만호 수가급여부장이 참석했다.

2012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은 오는 10월 15일 마감 예정이지만 토요일인 관계로 17일 자정까지 마감할 예정이며, 협상단은 마감일 전까지 최대한 유리한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지한 자세로 협상에 임한다는 다짐이다.

한편 작년도 수가협상단은 총 7차례에 걸쳐 공단과 수가 협상을 벌인 결과 최종적으로 3.6% 인상안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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