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룽랏 병원서 자가치아뼈이식재 연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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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룽랏 병원서 자가치아뼈이식재 연수 열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10.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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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인웅 원장 등 한국·태국·일본 3개국 연자 총출동…100여명 태국 치과의사들 학문적 열정 높아

한국, 태국, 일본 등 3개국 연자가 태국 치과의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해 강연하는 연수교육이 지난 6일 태국 범룽랏 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교육은 자가치아뼈이식재의 공식 공급기관인 ㈜바이오투스서비스(BTS)가 주최한 것으로 한국 자가치아뼈이식재 권위자인 엄인웅 원장을 비롯해 태국(BTS-Thailand)과 일본(BTS-Japan)에서는 마히돈 대학교(Mahidol Univ.) 부학장 수라킷(Surakit) 교수와 수티(Sutti)박사, 범룽락 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의 찰로삭(Chalosak)박사, 일본자가치아뼈은행 부회장 무라타(Masaru Murata)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자가치아뼈이식재에 관한 다양한 연구결과와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이들 연자들은 '뼈이식의 개요'를 시작으로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뼈이식재로써 자가치아뼈이식재 효과와 임플란트 치료에서 자가치아뼈이식재 사용에 관한 임상사례에 대한 강연했다. 또한 태국에서 이뤄진 자가치아뼈이식 임상증례들을 발표한 후 각국 연자들과 토론을 이어갔다.

한국 연자로 나선 엄인웅 원장은 "강연 후 질의 응답 시간이 부족해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질문이 계속되는 등 태국 치과의사들의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태국에서의 임상사례를 토대로 자가치아뼈이식재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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